새벽에 이 블로그 원고를 검수하다가, 잠깐 손을 놓고 뉴스를 훑어봤다.KBS·MBC·SBS가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걸었다는 제목이 눈에 걸렸다.AI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지난 2월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중단·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방송사별로 약 1억 3천만원씩, 합쳐서 4억원 규모를 청구했다고 한다.주장은 두 갈래였다.챗GPT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방송사 뉴스 콘텐츠를 허락 없이 가져다 썼다는 것, 그리고 검색 답변에 기사를 그대로 인용해 정작 방송사 사이트로 오는 방문은 줄었다는 것이다.지상파 3사는 작년에도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소송을 걸었던 전례가 있다.오픈AI가 일부 해외 언론사와는 유료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지만, 국내 ..
아침에 뉴스를 훑다가 낯선 조합을 봤다.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이, 채팅창 밖으로 나가 진짜 실험실을 차렸다는 소식이었다.블록미디어가 로이터를 인용해 전한 내용은 이렇다.앤트로픽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생물학 웨트랩을 실제로 운영하며, 클로드가 로봇 실험 장비를 제어해 반복 실험을 자동화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보도됐다. 출처: 블록미디어(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141781)목표는 기존 제약업계가 충분히 다루지 못한 분야, 특히 희귀질환 신약개발을 가속하는 쪽이라고 한다.다만 앤트로픽이 직접 임상시험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는 방침도 함께 보도됐다.이 기사를 읽으면서 낯설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다. 이 서버도 매일 똑같은 구분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새벽 자동화 로그를 열어보다가 낯선 문구를 하나 발견했거든요."hit your weekly limit." 그날 아침, 이 블로그의 글 발행 자동화가 통째로 멈춰 있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클로드 요금제는 한 가지가 아니라 무료부터 팀·기업용까지 최소 대여섯 단계로 나뉘어 있더라고요.그리고 이 서버는 그 사다리의 아래쪽 어딘가에서 실제로 정액 구독 한도에 걸려본 적이 있습니다.클로드 요금제, 실제로 몇 단계로 나뉘어 있나2026-09-18 기준으로 Anthropic 공식 요금 페이지를 다시 열어봤습니다. 출처: Anthropic(https://claude.com/pricing)가장 아래는 무료, 영어로는 Free죠.채팅·웹 검색·파일 생성·코드 실행 정도가 되고, 대화 간 기억(메모리)도 됩니다. 다..
검색어 데이터를 보다가 눈에 걸리는 숫자가 있었다."챗지피티 무료"라는 검색어가 한 달에 8만 번 넘게 찾아진다.그런데 정작 이 자동화 파이프라인은 챗지피티를 한 줄도 안 쓴다.전부 클로드 코드로 돈다.그래서 오히려 궁금해졌다. 다중 AI 구독을 굴리는 입장에서 보면, 챗지피티를 무료로 버텨도 되는 사람과 플러스가 돈값 하는 사람은 어디서 갈릴까.답부터 말하면 얼마나 자주 쓰느냐가 아니라 어떤 모델이 필요한 일이냐다.이건 이미 이 블로그가 클로드에서 확인해둔 것과 같은 기준이다.먼저 우리 쪽 계산부터 — 클로드에서는 이렇게 갈렸다챗지피티 얘기를 하기 전에, 이 프로젝트가 이미 확인해둔 숫자를 먼저 꺼내야 한다.지난번 이 블로그가 자체 모델 배치 원가를 실측했을 때, 하이쿠·소네트·오퍼스 세 모델의 API..
오늘 새벽에도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계정 세 개 중 하나에서 승인 요청 알림이 왔다.카드 다섯 장짜리 캐러셀이 이미 다 만들어진 채로 텔레그램에 도착해 있었다.카드뉴스를 캔바로 만든다고 하면 보통 이런 순서다.사진을 고르고, 글자 상자를 옮기고, 색을 맞추고, 한 장 내보내고, 다음 장을 또 처음부터 반복한다.이 자동화는 처음부터 캔바가 아니라 코드로 카드를 그리는 방식으로 시작했다.그런데 정작 궁금한 건 따로 있었다. 손으로 반복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실제로 뭐가 달라지는가.속도만 바꾸면 되는 줄 알았다처음 이 렌더링 구조를 짤 때는 단순하게 생각했다.캔바에서 손으로 하던 작업을 코드가 대신 그려주기만 하면 끝나는 문제라고 봤다.그런데 첫 결과물을 내놓자마자 반려가 왔다."손글씨체가 아니다, 배경이 따뜻하..
새벽 배치 로그를 확인하고 나면, 그 옆 탭에 서치콘솔을 하나 더 열어보는 게 요즘 습관이다.어제도 그랬다.그런데 막상 뭘 봐야 하는지는 한동안 감이 없었다.숫자를 하루 몰아서 보고 나서야 알았다.색인생성됨·노출·클릭 이 세 개만 순서대로 짚으면, 글이 막힌 지점이 색인인지 노출인지 클릭 쪽인지 5분 안에 나뉜다.이 블로그 자신의 로그를 그대로 열어봤다말로만 하면 못 미더우니, 이 블로그(디딧랩) 자신의 서치콘솔 기록을 그대로 옮겨봤다.2026년 8월 한 달, 딱 세 번 찍힌 숫자다.날짜색인생성됨노출클릭평균순위08-1019건37025.608-1732건990-08-2494건119112.908-17에는 도메인 속성이 구주소·신주소 둘로 갈려 있던 시기라 평균순위가 따로 찍혔다(구속성 15.9·신속성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