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달러로 내리고, 100달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구글이 2026년 5월 I/O 2026에서 AI 구독 요금제 구조를 다시 짰다고 발표했습니다.기존 최상위 요금제였던 'AI 울트라'는 월 250달러에서 200달러로 내렸고, 그 아래 자리에 월 100달러짜리 신규 AI 울트라 티어가 따로 생겼습니다.출처: 구글 공식 블로그(blog.google/intl/ko-kr/company-news/technology/google-ai-subscriptions-kr/)이번 개편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고가 요금제를 둘로 쪼갠 것이죠.100달러 티어는 개발자·지식노동자·크리에이터를 겨냥했다고 소개됐습니다.AI 프로 대비 제미나이 앱·구글 안티그래비티 사용량이 5배, 제미나이 3.5 플래시가 기본으로 붙고, 클라우드 저장..
새벽에 소재 목록을 넘기다가 지난주 등재해 둔 메모 하나를 다시 열었다."AI 구독 요금 종량제 전환 확산" — 오픈AI가 기업용 요금체계를 손봤다는 내용이었다.다시 검색해보니 그사이 이야기가 더 진행돼 있었다.2026년 8월, 오픈AI는 ChatGPT Enterprise 신규 계약의 요금체계를 메시지당 고정 요금에서 토큰 사용량 기반 종량제로 바꿨다고 보도됐다. 코덱스(Codex)는 이보다 앞선 4월에 이미 같은 방식으로 넘어갔다고 한다.비즈니스 플랜 쪽도 손을 댔다. 8월 19일부터는 좌석을 추가하면 다음 결제 주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계산(pro-rated)해 청구한다고 보도됐다.8월 25일에는 프리미엄 좌석(1인당 월 $125, 연 결제 시 월 $100)도 새로 생겼다 — 기존 스..
새벽 소재 후보 목록을 넘기다가 낯익은 키워드를 다시 만났더라고요.'AI 생성물 표시의무 과태료 액수' — 지난달 이미 생성형 AI 표시의무, 법은 벌써 움직였다는데..내 채널도 해당될까?(AI기본법 과태료)에서 한 번 정리해 둔 주제라 순간 지나칠 뻔했거든요.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그때는 계도기간이 언제 끝나는지만 짚었지, 실제로 걸리면 얼마를 내는지는 안 다뤘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엔 숫자만 따로 파보기로 했습니다.기사를 몇 개 열어보니 매체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르더군요.어떤 기사는 "최대 3천만원"이라고만 적어놨고, 어떤 기사는 "1차 500만원·2차 1,000만원·3차 이상 1,500만원"이라고 단계까지 나눠놨거든요.보도로 나온 과태료 단계, 그리고 제가 놓칠 뻔한 조건일단 확실한 것부터 정리해볼까요...
새벽에 어제 발행 로그를 확인하다가, 텔레그램 알림 하나가 눈에 걸렸다.Anthropic이 클로드 신모델을 또 냈다는 소식이었다.이름이 하나가 아니라 둘이었다.클로드 파블 5.1과 클로드 미토스 5.1, 2026년 9월 1일 같은 날 나왔다.8월에 오퍼스 5가 나온 지 한 달여 만이다.이름표가 또 하나 늘어난 셈이다.둘은 사실 같은 모델이다.다만 안전장치 수준이 다르다.파블 5.1은 누구나 쓰는 일반 공개판이고, 프로덕션 안전장치가 그대로 적용된다.미토스 5.1은 사이버보안·생명과학처럼 검증된 기관만 쓸 수 있는 제한접근판이고, 안전장치를 일부 완화했다.이 블로그 파이프라인이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파블 쪽뿐이다.미토스는 애초에 나 같은 1인 운영자에게는 신청 자격조차 없다.파블 5.1, 뭐가 달라졌나성..
새벽 배치가 넘겨준 오늘자 소재 후보 목록을 훑어보다가, 낯선 제도 이름 하나가 눈에 걸리더군요.'AI 제품·서비스 확인제도'라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찾아보니 올해 7월 21일부터 시행된 AI기본법 시행령이 만든 제도라고 하더군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업의 AI 제품·서비스를 직접 확인해 주고, 국가기관이 물건을 도입할 때 이 확인을 받은 제품을 우선 고려하도록 유도하는 구조라고 하네요.규모가 작지 않더군요.한국데이터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연간 243조 원에 이르는 공공조달 시장에, 확인서 하나로 AI 기업이 들어갈 통로가 제도적으로 열린 셈이라고 하네요.신청 절차도 나름 촘촘하더라고요.기업이 한국AI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 신청하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일곱 가지 ..
새벽에 이 블로그 원고를 검수하다가, 잠깐 손을 놓고 뉴스를 훑어봤다.KBS·MBC·SBS가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걸었다는 제목이 눈에 걸렸다.AI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지난 2월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중단·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방송사별로 약 1억 3천만원씩, 합쳐서 4억원 규모를 청구했다고 한다.주장은 두 갈래였다.챗GPT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방송사 뉴스 콘텐츠를 허락 없이 가져다 썼다는 것, 그리고 검색 답변에 기사를 그대로 인용해 정작 방송사 사이트로 오는 방문은 줄었다는 것이다.지상파 3사는 작년에도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소송을 걸었던 전례가 있다.오픈AI가 일부 해외 언론사와는 유료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지만,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