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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등산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그런데 막상 신발장을 열어보면 지난가을에 신던 등산화는 밑창이 반쯤 닳아 있거나, 여름 내내 방치돼 접착 부위가 들뜬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하나 사려고 검색해봐도 브랜드별로 가격 차이가 크고, 고어텍스니 미끄럼저항이니 하는 용어가 뭘 뜻하는지도 헷갈립니다.
등산화는 다치지 않고 산을 오르내리는 데 직접 관여하는 장비라 아무거나 고르기도 애매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이 실제로 시험한 항목을 기준으로 등산화 고르는 법을 정리하고, 가격대가 다른 브랜드 4곳을 비교했습니다.
본격 종주 산행이 아니라 가을 단풍 트레킹 수준이라면 이 정도 기준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런 것부터 확인하세요
방수 기능이 있는지가 첫 번째 기준입니다.
가을 산은 아침 이슬이나 낙엽 아래 젖은 흙을 밟을 일이 많아, 고어텍스 같은 방수 소재가 들어간 제품이 발을 오래 뽀송하게 유지해줍니다. 한국소비자원 시험에서도 대상 7종 전부 방수 성능이 양호했습니다.
미끄럼저항도 중요합니다.
낙엽이 쌓인 산길은 맨흙보다 미끄럽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마른 대리석과 젖은 대리석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정도를 시험했는데, 7종 중 4종만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등산화라도 밑창 성능은 제품마다 갈린다는 뜻입니다.

발목 높이(로우컷·미드컷)도 산행 강도에 맞춰 골라야 합니다.
가벼운 둘레길·트레킹 위주면 로우컷으로 충분하고, 돌이 많거나 경사가 있는 코스라면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이 삐끗하는 걸 줄여줍니다.
무게도 체크 포인트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험한 제품들의 무게는 358g~500g 범위였습니다. 오래 걷는 산행일수록 가벼운 쪽이 피로를 덜 줍니다.
🔗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 한국소비자원(KCA)
아래 버튼을 누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등산화 7종의 안전성·기능성·내구성 비교시험 결과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 창으로 열립니다)
가을 등산화 4종 비교 (2026년 8월 기준)
| 브랜드/제품군 | 가격대 (2026.8 기준) |
특징 | 이런 분께 |
|---|---|---|---|
| 트렉스타 고어텍스 방수 등산화 |
약 9만~21만원대 | 미드컷 위주, 국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라인업 다양 | 가격대별 선택지를 폭넓게 보고 싶은 분 |
| 네파 고어텍스 트레킹화 |
약 8만~20만원대 (정가 25만원대 라인도 할인가 판매 흔함) |
로우컷 비중 높아 가벼운 편, 한국소비자원 시험에서 겉창 내마모성 상대적 우수(포르테 GTX) | 둘레길·가벼운 산행 위주인 분 |
| 블랙야크 트레킹화 |
약 9만~19만원대 (이월·특가 상품은 더 저렴) |
한국소비자원 시험에서 미끄럼저항 상대적 우수(343 D GTX), 내마모성 우수 항목에는 미포함 | 등산로 상태가 안 좋은 코스를 자주 가는 분 |
|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트레킹화 |
약 9만~17만원대 (프리미엄 라인은 25만원 이상) |
미드컷·하이킹화 라인 혼재, 할인폭이 큰 편 | 예산을 우선으로 보는 분 |
현재가와 실사용 후기는 아래 카드에서 바로 확인됩니다.
위 4개 브랜드는 2026년 8월 초 기준 확인된 가격이며, 모델·사이즈·색상과 할인 여부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표는 범위로만 참고하시고, 결제 직전에는 쿠팡이나 다나와에서 현재가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상황에 따라 이렇게 골라보세요
돌이 많고 경사진 코스를 자주 다니거나 발볼이 넓은 편이라면 블랙야크 트레킹화 쪽을 살펴보세요.
한국소비자원 비교시험에서 이 브랜드의 343 D GTX가 미끄럼저항 상대적 우수 4종에 들었습니다. 다만 겉창 내마모성 우수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아, 거친 코스를 자주 다닌다면 밑창이 닳는 속도는 감안하는 게 좋습니다. 발볼 사이즈도 모델마다 차이가 있어 실제로 신어보는 게 안전합니다.
현재가와 실사용 후기는 아래 카드에서 바로 확인됩니다.
예산을 먼저 정해두고 싶다면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트레킹화가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쉽습니다.
쿠팡 리뷰를 보면 할인 시즌에 구매한 후기가 꽤 많아, 정가보다 할인가로 사는 경우가 흔한 편입니다. 정가 대비 시즌 할인폭이 큰 편이라 세일 시기를 노려볼 만합니다.
둘레길 위주로 가볍게 다니거나 발볼이 좁은 편이라면 네파 트레킹화가 무난합니다.
로우컷 위주 라인업이라 상대적으로 가볍고, 반나절 코스에서는 부담이 덜합니다. 같은 시험에서 네파 포르테 GTX는 겉창 내마모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4종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바위 코스에는 발목 지지력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살 때 이런 점도 봐두세요
한국소비자원은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발을 다칠 수 있으니, 사기 전에 자기 발에 맞는지 직접 신어보고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발은 걷고 난 오후·저녁으로 갈수록 붓는 편이라 아침에 맞던 사이즈가 오후에는 꽉 낄 수 있습니다. 두꺼운 등산 양말을 신은 채로 매장에서 신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발볼이 넓은 편이면 와이드 타입 여부를 확인하고, 발등이 높은 편이면 어퍼(신발 윗부분)가 볼륨감 있게 디자인된 모델을 찾는 게 좋습니다.
같은 사이즈라도 브랜드마다 발볼·발등 여유가 달라, 온라인 구매 전 매장에서 먼저 신어보고 사이즈를 확인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새 등산화는 바로 장거리 산행에 신고 나가지 말고, 동네 산책이나 짧은 코스에서 몇 번 길들인 뒤 쓰는 게 물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어텍스 방수 소재라도 시간이 지나면 발수 기능이 떨어지므로, 방수 스프레이를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성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등산화와 트레킹화는 뭐가 다른가요?
등산화는 대체로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 이상으로 지지력이 강하고, 트레킹화는 로우컷 위주로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편입니다.
본격 산행이면 등산화, 둘레길·가벼운 트레킹이면 트레킹화 쪽이 무난합니다.
Q. 방수 기능이 꼭 필요한가요?
가을 산행은 아침 이슬이나 젖은 낙엽을 밟을 일이 많아 방수 기능이 있으면 발이 젖는 걸 상당 부분 막아줍니다.
다만 방수 소재는 통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여름철 저지대 산책 위주라면 방수 없는 가벼운 모델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Q. 운동화를 신고 가벼운 산에 가도 되나요?
평지 위주의 짧은 둘레길이라면 크게 무리는 없지만, 낙엽이나 젖은 돌 위에서는 운동화 밑창이 등산화보다 쉽게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경사가 있거나 시간이 긴 코스라면 미끄럼저항이 검증된 등산화용 아웃솔을 갖춘 제품을 권합니다.
Q. 사이즈는 평소 신는 신발과 똑같이 골라도 되나요?
등산 양말은 일반 양말보다 두꺼운 경우가 많아 평소 사이즈보다 반 치수 정도 크게 고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정확한 사이즈는 매장에서 등산 양말을 신은 채로 직접 신어보고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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